7월에 떠나는 여름 바캉스, 어디가 진짜 인기일까?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다와 흥겨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국내 여행지를 찾고 있습니다.
특히 7월은 해수욕장이 본격 개장하고,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와 축제가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강릉, 거제도, 양양, 보령은 매년 여름철 인기 1순위로 꼽히며,
가족부터 커플, 혼자 여행하는 이들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강릉, 여름 동해의 진수! 바다·카페·서핑이 한 곳에

7월이면 강릉의 동해 바다는 푸르고 맑은 색감을 자랑하며
해수욕과 서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떠오릅니다.
안목 해변 카페거리는 젊은 감성과 감각적인 공간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경포대, 주문진, 사천진 등 다양한 해변 명소들이 연이어 펼쳐져 있어
하루만으로는 부족할 만큼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거제도, 남해의 이국적인 정취가 가득한 섬

거제도는 외도 보타니아, 저구항, 매미성 등
자연과 인공이 어우러진 관광지가 많아
여름철 가족 여행, 커플 여행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남해 특유의 잔잔하고 청량한 풍경은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합니다.
양양, 여름 서퍼들의 천국

양양은 하조대 해수욕장과 죽도해변을 중심으로
서핑 명소로 입지를 다졌습니다.
조용하고 깔끔한 바다 환경, 예쁜 카페, 숙소까지 잘 조성되어 있어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감성 여름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혼자 떠나는 여름 여행이나 친구들과의 액티브한 여행 모두에 적합한 곳입니다.
보령, 바다와 축제가 동시에! 가족 여행 필수 코스

7월 보령은 대천해수욕장이 개장함과 동시에
세계적인 보령머드축제가 개최되어 전 세계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머드 체험, 콘서트, 퍼레이드 등으로 구성된 축제는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더불어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도 체험 가능해 가족 단위 여행지로 각광받습니다.
여름 여행지 특징 정리표
강릉 | 동해 해변, 카페거리, 서핑 | 여름 감성 가득한 해변 도시 |
거제도 | 외도, 저구항, 매미성, 남해 바다 | 가족·커플 여행에 최적 |
양양 | 하조대, 죽도해변, 서핑문화 | 젊은 층이 선호하는 액티비티 지역 |
보령 | 대천해수욕장, 머드축제, 가족형 이벤트 | 여름 축제+바다 모두 즐길 수 있음 |
이외 추천 여행지들도 주목

7월에는 바다 외에도 시원한 계곡이나 테마 힐링 공간을 찾는 이들도 많습니다.
단양은 수상 레포츠와 계곡이 발달해 있고,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유럽풍 정원에서 힐링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태안은 꽃축제, 해변 드라이브, 야영지로 유명하고,
제주도는 언제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사계절 여행지로
자연과 해변, 맛집, 올레길을 두루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행 스타일별 추천 요약 테이블

서핑/액티비티 | 양양, 강릉 | 서핑, 해변 카페, 감성 숙소 |
가족 여행 | 보령, 거제도 | 축제, 안전한 해변, 편의시설 |
커플 힐링 | 거제도, 태안 | 정원, 드라이브, 바다 산책 |
조용한 여행 | 단양, 포천 | 계곡, 허브 정원, 자연 힐링 |
여름철 국내여행, 언제 떠나도 후회 없다
7월은 해수욕장이 공식 개장하고 날씨도 여행에 적당한 시기로,
국내의 다양한 여행지들이 각자의 매력을 발산합니다.
지금 시기를 놓치지 말고, 마음에 드는 여행지를 정해
시원한 여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